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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전국대회서 금빛 출발

해머던지기 이윤철, 소프트테니스 박환 금메달 획득

  • 웹출고시간2023.04.03 13:06:33
  • 최종수정2023.04.03 13:06:33

해머던지기에서 우승한 이윤철 선수.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올해 첫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팀은 지난달 29∼31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2023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해머던지기 종목에서 이윤철이 68.13m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우승한 이요한(사진 왼쪽)·박환 선수.

ⓒ 음성군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열린 44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개인 단식 종목에서 박환이 우승을 차지했다.

박환-이요한 콤비도 소프트테니스대회 개인 복식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상경 감독과 유승훈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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