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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03 13:01:33
  • 최종수정2023.04.03 13:01:33

옥천군이 2022년 시행한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의 우수기관으로 뽑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진은 지난해 재난 대응 안전 한국 훈련 모습.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이 2022년 시행한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의 우수기관으로 뽑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년 시행한다. 지난해 훈련에 중앙부처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00개 기관이 참여했다.

군은 지난해 11월 복합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을 펼쳐 신속한 주민대피와 대응, 피해복구 능력을 점검했다.

이 훈련에 17개 기관과 민간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실전 대응력을 높였다.

군은 드론과 재난 안전 통신망(PS-LTE)을 활용해 실제 재난 발생 때 신속한 초기대응과 상황전파 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재난 안전 체험 마당을 운영해 안전에 관한 흥미를 유발한 점도 수상에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규철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더 안전한 옥천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쓰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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