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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대제중, 무궁화 심기 행사 열어

학생회 3학년 학생들 18그루 묘목 심어

  • 웹출고시간2023.04.03 13:34:28
  • 최종수정2023.04.03 13:34:28

제천 대제중학교 학생회 3학년 학생들이 정문 옆 산책로에 무궁화 묘목을 심고 있다.

ⓒ 대제중학교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가 최근 학생회 3학년 학생들과 함께 무궁화 묘목을 심었다.

이번 무궁화 묘목 심기는 제천교육지원청의 탄소중립 실현 환경 교육과 애국심 함양을 위한 '무궁화 묘목 나눔 행사'의 하나로 이뤄졌다.

이날 학교는 정문 옆 산책로 일대와 급식소 주변 교정에 18그루의 묘목을 심었다.

원동욱 교장은 사전에 학생회 3학년 학생들에게 무궁화의 의미 및 묘목을 심는 방법 등에 대해 직접 자세히 설명해 주며 "졸업할 때까지 잘 가꾸고 후배들에게 다시 또 잘 전해주라"며 애교심을 고취시켰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오우석 학생은 "우리 학교에 직접 나무를 심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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