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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4차 연도 선정

바이오제약산업학부, 바이오식품영양학부 신규 참여학과 쾌거

  • 웹출고시간2023.01.11 13:48:32
  • 최종수정2023.01.11 13:48:32

세명대 전경.

ⓒ 세명대
[충북일보] 세명대 바이오제약산업학부와 바이오식품영양학부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 4차 연도 신규 참여학과에 선정됐다.

지역혁신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지역혁신 기관들이 협력 기반을 구축해 지역혁신에 나서고 지역전략 산업을 이끌도록 지원한다.

충북은 세명대를 비롯한 15개 대학과 44개 지역혁신기관이 플랫폼을 구축해 제약바이오, 정밀의료·의료기기, 화장품·천연물 3개 바이오 산업 분야를 육성하고 있다.

세명대는 지역혁신사업을 통해 4차 연도 신규참여학과 2개 학부(바이오제약산업학부, 바이오식품영양학부)외에 기존 참여 3개 학과, 2개 학부(동물바이오헬스학과, 임상병리학과, 한의학과, 컴퓨터학부, 화장품뷰티생명공학부(화장품학과, 뷰티케어학과)가 공유대학, 프리칼리지, 비교과, 기술·실무·연구인재양성, 교육환경개선 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

황형서 사업단장은 "지역혁신사업에 그동안 참여하지 않았던 제약·바이오 분야에 세명대 바이오제약 산업학부가 선정돼 3개의 모든 분야에 세명대 학생들이 참여하게 됐다"며 "학생들에게 좀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만큼 지역혁신사업을 통해서 지역의 인재 양성이 취·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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