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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미래전략사업 순조

추진상황 보고회 열고 점검…전체 공정률 39.4%, 7건( 1.4%) 늘어

  • 웹출고시간2021.09.27 13:49:45
  • 최종수정2021.09.27 13:49:45

지난 7월 열린 미래전략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중장기적으로 추진하는 미래전략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군은 미래전략사업으로 괴산의 미래를 책임질 5대 분야 81건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도시발전 22건, 정주기반 21건, 농업발전 18건, 관광산업 15건, 산업경제 5건 등이다.

이들 사업의 전체 공정률은 39.4%로, 지난 7월 추진상황 보고회 때보다 1.4% 증가했다.

이 기간 본단계(착공·준공)로 진행된 사업은 괴산첨단산업단지 조성, 젊음의거리 조성 등 7건이 늘었다.

전체 39건이 착공하거나 준공했다.

군은 체류형 귀농·귀촌단지 조성, 평생학습도시 지정, 유기농엑스포광장 부설주차장 건축, 달래강 물빛따라 고향가는 길 조성 등의 사업을 마무리했다.

군은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괴산읍 농촌중심지 사업, 청안 선비마을 청년보금자리 조성사업,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 산막이옛길 모노레일 조성사업, 쌍곡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등의 추진 현황과 계획을 점검했다.

군은 사업기간 단축을 방해하는 요인을 미리 파악해 해결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부진하거나 중점관리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선 현장방문과 별도 보고회도 열 계획이다.

군은 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주요 전략사업의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주요 전략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해 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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