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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이차전지 산업육성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

이차전지 산업발전 위한 기업체 의견수렴 등 협력 강화

  • 웹출고시간2021.09.08 15:14:26
  • 최종수정2021.09.08 15:14:26
[충북일보] 충주시가 이차전지 산업육성을 위해 이차전지 주요 기업체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8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지역 내 이차전지 기업체. 전문가, 공무원 등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확대 및 정부의 '2030 이차전지 산업 발전전략'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산학연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국전지산업협회, 충북 TP, 한국교통대 교수를 비롯한 이차전지 분야 전문가와 이차전지 관련 기업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동향 및 시장 전망, 국내 이차전지 산업 동향, 이차전지 업체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업 발전을 위한 정책지원, 우수 인력양성, 민관 협력과 기업 간 협력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차전지 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조길형 시장은 "이차전지 산업육성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충주시에서 역량을 집중해야 할 핵심과제"라며 "앞으로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기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내에는 코스모신소재, ㈜천보, 더블유씨피 등 이차전지 4대 핵심 소재 및 글로벌 완제품 1차 협력사가 있다.

또 HL그린파워, ㈜이엠티, ㈜엘콤, 에너테크인터내셔널 등 이차전지 부품 업체 등이 위치해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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