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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 모집

오는 18일까지… 전국 871개사 선정·320억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1.06.02 17:11:21
  • 최종수정2021.06.02 17:11:21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8일까지 '2021년 수출바우처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출바우처사업은 내수·수출중소기업이 규모와 역량에 맞는 맞춤형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이번 2차 모집에서 전국 871개사를 선정해 32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중기부는 내수, 초보, 유망, 성장 등 수출성장단계별로 지원하는 '성장바우처'와, 브랜드케이(K) 기업, 규제자유특구, 스마트 제조혁신, 신산업·케이-바이오(K-Bio), 글로벌 강소기업 등 혁신성장 주체를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혁신바우처'로 나눠 모집한다.

선정기업에는 전년도 수출규모에 따라 최대 1억 원까지 수출바우처가 지급된다.

중기부는 최근 급격한 물류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해외마케팅 서비스 내 국제운송서비스 분야를 했다.

해외거래선과 수출계약을 맺은 상품의 국제운송 소요경비도 수출바우처를 통해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참여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출바우처지원센터(055-752-8580) 또는 충북중기청 수출지원센터(043-230-5327)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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