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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딸기로 만든 애플사이더 '루드베리' 개발 출시
농기센터와 공동 연구, 지역농산물 활용 신제품 선보여
- 웹출고시간2021.04.22 11:07:51
- 최종수정2021.04.22 11:07:51
루드베리 제품.
ⓒ 충주시댄싱사이더는 충주시 중앙탑면에 위치해 있으며, 국내 로컬 사과를 발효해 개조한 과실 탄산주다.
크래프트 사이더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전문 제조업체로, 사이더는 발효주는 의미한다.
댄싱사이더는 전국적인 판매망을 확보하고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청년 기업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신제품 '루드베리'는 농기센터의 연구 개발 지원을 받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선을 보였다.
'루드베리'는 애플사이더에 충주 딸기를 혼합한 딸기사이더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대중적인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특히 부사(사과)에 더해진 딸기의 새콤달콤한 맛과 바질의 상큼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톡톡 터지는 탄산감이 특징으로 봄날에 즐기기 좋은 음료로 추천받고 있다.
이대로 대표는 "충주를 대표하는 로컬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이미지를 성장시키겠다"며 "신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초기 비용의 부담이 상당한데 센터의 도움이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농기센터는 가공상품의 공동 연구기획 및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농가와 지역 내 가공 창업 경영체가 상생할 수 있는 시험연구 사업을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한편, 루드베리는 지역특산주로 분류돼 22일부터 댄싱사이더 온라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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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MC를 전문기관으로부터 체계적인 조사 검토를 거쳐 끌고가야 할 것인지 접어야 할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전도시사 치적사업으로 치부하지도 말고, 그렇다고 눈감고 무조건 계승도 하면 안됩니다. 만약 끌고 간다고 결정해도 물먹는 하마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이러한 사업은 국가가 앞장서서 추진해도 쉽지 않은 사업이므로 충북도 자체적으로 이벤트성으로 끌고갈 것이 아니라 추진하려면 국가 차원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것이 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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