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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전국 2위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로 귀농귀촌인 사로잡아

  • 웹출고시간2021.01.17 13:03:02
  • 최종수정2021.01.17 13:03:02

괴산군이 지난해 10월 개최한 '청년농부 괴산에 산다' 북콘서트.

[충북일보] 괴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2위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귀촌관련 사업추진실적, 기반구축·운영, 사업홍보,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지역분위기 조성, 차별화 성과를 평가했다.

군은 '귀농귀촌 똑똑한 생각 괴산 愛 함께 살아요'를 주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귀농귀촌단지 조성, 서울농장 운영, 빈집양성화, 귀농인 농가주택수리비 지원, 청년 귀농인 이주정착금 지원, 농촌 재능 나눔 활동지원, 귀농인의 집 운영, 아름다운 귀농·귀촌 마을 만들기 등으로 귀농·귀촌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원주민과 이주민 간의 갈등 문제 해소를 위해 귀농·귀촌인협의회와 함께하는 융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해 9월 귀농귀촌단지 기반조성 지원조례를 제정해 소수면 고마리와 장연면 오가리에 귀농귀촌단지를 조성한 것도 한 몫했다.

귀농귀촌 우수사례집 '청년농부 괴산에 산다' 발간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 '청년농부 북 콘서트' 등 차별화한 홍보도 펼쳤다.

이를 바탕으로 2019년 전국적으로 귀농가구원이 전년대비 9.4% 감소한 가운데 괴산군은 34.9% 증가해 도내 귀농인·귀농가구원수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충북도 귀농귀촌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도시민의 농촌유치 노력 의지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희망자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수요자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해 귀농·귀촌 활성화와 지역민 융화,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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