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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북미 간 대화 재개 및 실질적 진전 방안 마련"

서훈 국가안보실장 방미 결과 브리핑
북 완전한 비핵화·방위비 분담 등 논의

  • 웹출고시간2020.10.18 16:09:28
  • 최종수정2020.10.18 16:09:28
[충북일보] 청와대가 아프로 북미 간 대화 재개 및 실질적인 진전방안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18일 국가안보실장 방미 결과 브리핑을 통해 "서 실장이 미국 정부의 초청으로 지난 13~16일 워싱턴을 방문해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 등 정부 고위 인사 및 학계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최근 한반도 정세 및 한미 양자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번 방미에서 서 실장은 강력한 한미동맹에 대한 미 측의 변함없는 지지와 신뢰를 재확인했다"며 "또 공통의 가치에 기반해 동맹을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먼저 양측은 방위비 분담금 문제와 관련 협상의 조속한 타결을 위해 외교채널을 통한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 최근 북한의 열병식 등 정세에 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구축을 달성하기 위해 북미 간 대화 재개 및 실질적 진전을 이루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강 대변인 "미 측은 이번 코로나 팬데믹 상황 하에서 한국이 효과적인 방역을 펼쳐 국제사회에서 모범이 되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며 "양측은 앞으로 코로나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있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서 실장은 특히 유명희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고, 미 측은 우리 요청을 진지하게 검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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