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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07 15:05:44
  • 최종수정2020.09.07 15:05:44
[충북일보] 세종시내 건강 취약 계층을 위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무료접종이 9월 8일 시작된다.

생후 6개월~만 8세 가운데 △접종을 한 번도 받지 않았거나 △이력을 모르거나 △올해 6월까지한 번만 접종을 받아 면역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어린이는 첫 날부터 내년 4월 30일 사이 최소 4주 간격으로 모두 2회 접종을 받아야 한다.

또 만 9세 이상 어린이는 9월 22일부터 12월 31일, 임신부는 같은 날부터 내년 4월말까지 접종을 마쳐야 한다.

이 밖에 만 62세 이상 고령자는 10월 13일(만 75세 이상)부터 12월말까지 연령대 별로 접종을 받아야 한다.

세종시는 "올해는 코로나19 선별검사 등으로 인해 보건소와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는 접종을 받을 수 없다"며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보건소(health.sejong.go.kr)나 시청(www.sejon.go.kr), 예방접종 도우미(nip.cdc.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044-301-2826,2813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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