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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7.14 16:41:55
  • 최종수정2020.07.14 16:41:55
[충북일보] 충북광역자활센터는 도내 자활생산품을 대상으로 디자인 품질 개선을 통한 상품성 향상을 위해 충북형 자활공동브랜드 '햇살나들이'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로, 도내 각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기업에서 생산하는 자활생산품을 중심으로 '햇살나들이'의 인지도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지원한다.

선정 기준은 사업단 전반에 대한 평가와 시장경쟁력·지속가능성, 디자인 개선 후 사업 효과성 등이다.

지원기관과 수주기관 사이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기 때문에 사업단 참여자와 실무자의 적극성도 주요 항목으로 평가된다.

센터는 충북형 자활 브랜드인 햇살나들이를 제품에 명시해 참여주민들이 생산품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수 있도록 판로개척·전략제시·기초설비 안정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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