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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일반음식점에 입식식탁 설치 추가 지원

교체비용의 50%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

  • 웹출고시간2020.05.13 11:40:35
  • 최종수정2020.05.13 11:40:35
[충북일보] 제천시가 일반음식점 좌식식탁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장애인·노약자·임산부·외국인들의 편의를 위해 3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입식식탁 설치비용을 추가로 지원한다.

기존 좌식식탁을 입식식탁으로 변경하길 희망하는 일반음식점에 대해 식탁 2개조 8석 이상 교체 시, 교체 비용의 50%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제천시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이며 호프·소주방 등 주점 형태 업소, 입식식탁 기설치 업소와 동일사업에 대해 이미 지원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신청서 및 구비서류는 오는 22일까지 제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방문 접수하고 신청 업소의 적격 여부 확인 후 선정 대상자에게는 우편 또는 유선으로 통보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추가 사업으로 더 많은 업소들이 외식 환경을 개선해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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