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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농협, 영농지도 전국 최우수 선정

텃발갈아주기, 드론방제 등 돋보여

  • 웹출고시간2020.03.04 14:06:13
  • 최종수정2020.03.04 14:06:13

진천농협이 영농지도 부분에서 전국 최우수 농협으로 선정돼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농협진천군지부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진천농협이 2019년 영농지도 최우수 농축협으로 선정됐다.

농협중앙회는 매년 전국 900여 농·축협(농촌형 755개, 도시형 168개)를 대상으로 영농지도사업을 평가해 이번에 진천농협을 농촌형 1위로 선정했다.

진천농협은 고령,부녀,귀농 등 소농가에 대한 밭갈이 지원, 벼수확 영농대행, 병해충 드론방제와 더불어 전 조합원에게 영농자재교환권과 농업용 공구세트를 보급하는 등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영농지도에 힘써왔다.

진천농협은 2017, 2018 2년 연속 영농지도 우수 농·축협으로 선정되고 2018년 여성복지 선도농협, 2019년 상반기 영농인력지원 최우수 등을 차지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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