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우량 고추묘 신청 받아

6일부터 10일까지 신청해야

  • 웹출고시간2020.01.05 13:02:52
  • 최종수정2020.01.05 13:02:52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이 우량 고추묘 신청을 받는다.

군은 첨단 시설을 갖춘 공정육묘장에서 생산한 우량 고추묘를 저렴한 가격에 농가에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1월 6일부터 10일까지다.

이번에 공급하는 고추묘는 병에 강하고 착과력 및 품질이 우수한 품종이다.

가격은 1판에 1만 원에서 1만 4천 원이다.

고추 품종 및 공급량은 총 7종(PR케이스타, 거창한, 거룩한, 칼라탄, 빅스타, 거대박, 더강한청양) 50만주다.

신청 방법은 육묘 트레이 1판(72공)을 단위로 신청을 받는다.

희망 농가는 고추품종과 신청 수량, 정식 예정일을 작성한 후 각 마을 이장이 취합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한 고추묘는 2월 중하순 파종해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까지 정식이 가능하도록 생산 및 공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량 고추묘 공급을 통해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