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들樂날樂 충북' 하세요

도, SNS 채널 네이밍 공모전 '대상'

  • 웹출고시간2019.04.04 13:43:21
  • 최종수정2019.04.04 13:43:21
[충북일보] 충북 관광 SNS 채널 이름에 '들락(樂)날락(樂) 충북'이 선정됐다.

도는 4일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4개 관광 SNS 채널 브랜드 네이밍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에 선정된 '들락날락 충북'은 여행객들이 충북을 여행할 때마다 즐거움과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더 자주 충북을 찾아올 수 있도록 알찬 여행 정보를 알려주는 소통채널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달 4~22일 총 1천232건이 접수됐으며 SNS마케팅 전문가와 직원 설문조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금상은 '요맘때 충북', 은상은 '충북e끌림', 동상은 '다와유! 충북'이 각각 뽑혔다.

도는 공모 결과를 관광 SNS채널에 게시했으며 수상작에는 대상 30만 원, 금상 20만 원, 은상 15만 원, 동상 10만 원이 주어진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페이스북 등 초기채널 이용고객 유입 증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연중 6회 이상 실시하고 충북의 숨은 명소, 먹방여행, 인생샷 장소 등 SNS에서 이슈되는 아이템을 테마로 특화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