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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01 13:58:16
  • 최종수정2019.04.01 13:58:16
[충북일보] 강원에서 충청, 호남을 잇는 신성장축인 '강호축' 개념을 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국회토론회가 개최된다.

충북도를 비롯한 8개 시·도는 2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강호축 국회토론회'를 연다.

토론회는 8개 시·도지사의 공동건의문 채택을 시작으로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의 기조연설,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의 주제발표 및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가 토론에는 김일태 전남대 교수, 김종학 국토연구원 인프라정책연구센터장, 문경원 대전대 행정학과 교수, 문진수 교통연구원 철도운영공공성연구센터장, 송운강 강원대 교수가 참여하고 좌장은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맡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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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