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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31 14:47:14
  • 최종수정2019.03.31 14:47:14
[충북일보] 청주~제주를 잇는 국내 항공편이 주 122회에서 136회로 14회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9년 하계기간(3월 31일~10월 26일) 국제선·국내선 항공운항 일정'을 인가했다.

제주노선(11개)은 주 1천523회로 전년 하계기간 대비, 주 8회 감편(0.52%↓) 운항되나 청주~제주 노선은 진에어의 운항이 증편되며 늘게 됐다.

청주~중국 웨이하이(威海·위해) 정기노선도 오는 27일부터 운항된다. 웨이하이는 중국 산둥반도의 북쪽 끝에 있는 항구도시로, 운항은 중국 동방항공이 맡는다.

국토부는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행객과 화주들에게 변경되는 하계 운항스케줄을 항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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