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3.31 14:04:52
  • 최종수정2019.03.31 14:04:52
[충북일보] 올해 9회를 맞은 '중국인 유학생페스티벌'이 오는 9월 20~22일 청주에서 개최된다.

중국인 유학생페스티벌은 중국인 관광객 유치와 교류, 양국 간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2011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는 K-POP 콘서트, 치맥 페스티벌, 한중 대학생 가요제 등 인기 프로그램이 한층 확대된다.

충북도와 자매결연도시인 광서장족자치구 공연단 초청공연을 비롯해 유학생 문화예술공연, 민속놀이 경연대회, 한·중 프리마켓 등 도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도 관계자는 "올해 개최하는 중국인유학생 페스티벌은 중국인 유학생만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도민,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라며 "대행사 선정 후 세부 프로그램 구성 시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