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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06 17:22:47
  • 최종수정2019.03.06 17:22:47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 직원들이 6일 인공채란을 통해 빙어수정란을 만들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는 겨울철 어업인 소득증대와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6~8일 빙어수정란 1억2천만 개를 2개댐, 28개 저수지에 이식한다.

연구소는 산란기에 성숙한 어미빙어를 잡아 인공채란으로 수정란을 생산하며 생산된 수정란은 채란상자에 붙여 댐, 저수지 등에 이식하게 된다. 이식된 수정란은 수온 10도 정도에서 약 20일이 지나면 부화하게 된다.

빙어는 바다빙어과에 속하는 어류로서 맑고 깨끗한 1급수에 서식하며 겨울철에 산란하고 봄에 부화하여 여름과 가을에 걸쳐 성장하고 겨울철 산란 후 생을 마치는 1년생 어종이다.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해 살아있는 것을 회로 먹거나 튀겨서 먹거나 도리뱅뱅이 등으로 소비되고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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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