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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전력 기능인력 양성사업 위탁교육 협약

㈜대원전기교육원과 청·장년 일자리 창출 위해

  • 웹출고시간2018.01.21 15:11:22
  • 최종수정2018.01.21 15:11:22

단양군은 청·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의 하나로 ㈜대원전기교육원과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지난 18일 군청 회의실에서 ㈜대원전기교육원과 전력 기능인력 양성사업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전력 기능인력 양성사업은 청·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비 6천만원이 투입돼 진행된다.

교육을 맡은 대원전기교육원은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국가지정교육원이다.

교육은 가공배전과 배전활선, 무정전, 지중배선 등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됐고 상·하반기로 나눠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우수한 전력기술 인력이 양성돼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장년층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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