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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재단-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협약

바이오 의과학 공동연구 맞손

  • 웹출고시간2017.12.12 15:54:38
  • 최종수정2017.12.12 15:54:38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12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바이오 의과학 분야를 공동으로 연구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재단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우수한 시설과 인력을 활용, 국내 바이오 의과학 산업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바이오 의과학 분야 육성 및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사업 △인적자원과 장비 등에 대한 공동 활용 △세미나·워크숍 등 학술대회 개최 등이다.

선경 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 의과학 분야의 공동연구와 발전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모범적인 사례들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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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