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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 소프라노 고미현 교수 33회 오늘의음악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7.11.26 15:50:34
  • 최종수정2017.11.26 15:50:34

고미현

한국교원대 교수

[충북일보] 한국교원대 고미현(음악교육과) 교수가 한국음악비평가협회에서 33회 오늘의 음악가상을 수상했다.

소프라노 고미현 교수는 국내수여 대한민국 최연소 음악박사 1호인 동시에 숙명여자대학교 성악과 1호 박사로 한국 음악 발전에 현저히 기여하고 우리 음악의 예술적 질을 격상시켰다고 평가받았다.

오페라 '나비부인' 등에서 음악적 장인의 혼이 느껴지는 높은 수준의 예술성을 선보이는 등 음악계에 끼친 공적이 매우 크고 이는 국제적 시각으로 보았을 때도 가치가 높을 뿐 아니라 국내 지역문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계최고의 지휘자 주빈 메타로부터 '그녀는 진정한 예술가다'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던 고 교수는 호주 오스트레일리아 음대 출신으로 숙명여대 성악과 음악박사(Ph.D)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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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