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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26 17:22:10
  • 최종수정2017.10.26 17:22:10
[충북일보] 한국교원대 황새생태연구원이 '2017 황새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한국교원대 일원에서 열리는 황새축제는 '가을밤에 만나는 황새' '황새문화재', '시민과 함께하는 황새' 환경교육한마당이 펼쳐진다.

또 '세계가 만나는 황새'라는 주제로 국제황새심포지엄과 '황새와 함께하는 가을소풍'이라는 주제의 황새생태탐방이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황새복원의 중요성 및 가치 인식 높이고, 황새의 한반도 정착방안 마련, 황새 서식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마련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축제에는 국내외 전문가와 관련 단체, 지역주민 등 2천600여명이 참가한다.

황새생태연구원의 남영숙 원장은 "이번 축제로 황새의 가치 홍보와 인식 제고 효과, 황새생태연구의 확산 논의의 장 제공, 관련기관의 협력방안 강구 및 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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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