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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공원,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실질적인 재난대응 훈련으로 초기 대응능력 강화

  • 웹출고시간2017.10.26 16:20:24
  • 최종수정2017.10.26 16:20:24
[충북일보=충주]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사무소는 오는30일~11월 3일까지 5일간 대규모 풍수해, 지진, 화재 등 재난상황에 대비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 훈련인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월악산국립공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직원 및 탐방객의 신속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으로 진행 된다.

주요 훈련으로는 풍수해 대비 직원 초기대응반 비상소집,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훈련, 어린이 재난안전교육, 지진재난 대피훈련 등 재난상황에 부여되는 실행기반 훈련이다.

특히 훈련 4일차인 11월 2일에는 대형산불 발생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공단본부, 월악산국립공원, 치악산국립공원, 오대산국립공원과 함께 치악산에서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국립공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매뉴얼의 실용성에 대해 중점을 두고 사전 컨설팅과 매뉴얼 개정으로 현장에서 작동하는 매뉴얼이 되도록 노력하였으며, 향후 발생되는 개선점에 대해 계속 수정·보완할 계획이다.

이의준 탐방시설과장은"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직원 및 탐방객의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훈련시행으로 월악산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은 훈련 상황 발생 시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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