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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3일 민방공 대피훈련 실시

오후 2시부터 20분간 을지연습과 연계

  • 웹출고시간2017.08.22 11:36:41
  • 최종수정2017.08.22 11:36:41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 훈련은 경보 발령 시 지정 대피소로 이동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진행된다.

이날 오후 2시 훈련을 알리는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보행중인 주민들은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하고 방송을 청취하면 된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차량이 5분간 통제되므로 운행 중인 차량은 갓길에서 대기해야 한다.

군은 이날 대피와 화생방 방독면 착용법과 화생방 대피요령 등 방호훈련을 교육한다.

군 관계자는 "비상 상황을 대비한 민방공 대피훈련은 주민들이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국민행동요령 숙지와 통제요원의 안내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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