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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05 17:14:23
  • 최종수정2017.07.05 17:14:23

'청주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행복한 청주 조성을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5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청주시립 국악단의 판놀음, 캐리비안의 해적, 베토벤바이러스 등 영화음악을 재 편곡한 재능기부 공연이 펼쳐졌다.

이후 기념식에서 자원봉사자들은 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98회 전국체육대회, 2017청원생명축제, 2017청주공예비엔날레, 2017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이어 열린 명랑운동회는 서로 화합과 소통을 통해 한마음 한 뜻이 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승훈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사랑의 손길을 전하며 봉사활동을 다하는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모든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청주시 조성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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