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9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소방서, 세명대학교 기숙사 소방합동훈련 실시

세명학사 자율소방 대응역량 강화와 현장대응 실효성 확보

  • 웹출고시간2017.06.29 10:58:16
  • 최종수정2017.06.29 10:58:16

세명대학교 자위소방대가 화재초기 상황에서 자체진화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는 지난 28일 오후 2시 소방공무원 및 세명대자위소방대 80여명이 참여해 세명대학교 기숙사에서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수인 수용시설인 세명학사에 대한 화재초기 관계인의 자율소방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유사시 현장대응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세명학사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으로 자위소방대의 화재상황 전파 및 수용인원 대피, 자체시설을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 활동 등에 이어 제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훈련이 이뤄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기숙사 등 다중 수용시설 화재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크게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훈련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훈련으로 화재에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