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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제천아카데미, 첫 강연 '행복한 두뇌 만들기'

두뇌교육전문가 홍양표 소장 초청 강연

  • 웹출고시간2017.05.21 15:57:41
  • 최종수정2017.05.21 15:57:41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푸른제천 아카데미에 강사초 초청된 홍양표 소장.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2017년 푸른제천 아카데미 첫 강연으로 두뇌교육전문가 홍양표 소장을 초청해 '행복한 두뇌 만들기'란 주제로 강연을 갖는다.

오는 24일 오후 3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게 되는 이번 강연은 우리 몸과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두뇌 계발의 중요성과 스트레스 없는 행복한 삶을 사는 법 등 유익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홍양표 강사는 현재 한국좌우뇌교육계발연구소 소장으로 SBS '좋은 아침'을 통해서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던 두뇌교육전문가로서 아동들의 뇌 발달에 대한 연구와 임상실험을 다년간 해왔으며 저서로 '우리아이 천재로 키우는 법', '엄마가 1% 바뀌면 아이는 100% 바뀐다' 외 두뇌계발용 초등책자 총 102권을 집필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뇌지수와 체력지수의 상호관계, 인간의 두뇌를 통해 스트레스 받는 원인과 대처방법, 두뇌 유형을 알고 상대방과 소통하는 법 등 다양한 뇌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다음 강연은 오는 6월 22일 국악인 박애리 강사를 초청해 '소리야 놀자'란 주제로 우리의 전통국악과 함께하는 유쾌하고 신명나는 강연이 마련된다.

또한 7월 20일 정리컨설턴트 윤선현 강사를 초청해 '부자가 되는 정리의 힘'이란 주제로 직장인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오후 7시에 야간강좌로 운영한다.

올해 15년차를 맞이하는 제천시 푸른제천아카데미는 24일 제203회 강좌를 시작으로 8월과 10월을 제외하고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목요일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이 마련돼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지식습득과 삶의 질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푸른제천아카데미가 학습의 장을 넘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매월 개최하는 아카데미에 시민들의 많은 참석을 희망했다.

푸른제천 아카데미는 시민교양강좌로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강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홍보학습담당관실(641-5462)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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