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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위험물안전관리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위험물 저장 취급시설 각별한 주의 요청

  • 웹출고시간2017.05.18 14:33:48
  • 최종수정2017.05.18 14:33:48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위험물안전관리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위험물 안전관리자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소방안전협회에서 주관해 관내 위험물 취급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업무능력 향상과 위험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실무교육은 2년에 1차례이상 받아야 하며, 미교육시 위험물안전관리법에 의거 위험물안전관리업무를 제한(업무정지) 받을 수 있다. 교육과목은 △위험물 저장 및 취급에 있어서 중요사항과 세부사항 △봄철 건조기 유증기에 의한 화재예방 △위험물 관련 화재사례 △위험물 업무처리 법령 및 위반사례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김병주 민원지도팀장은 "위험물 화재나 폭발사고는 대형 인명과 재산피해를 초래함으로 위험물을 저장 취급시설의 관계자는 사고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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