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군·충북도광역치매센터, 치매극복 도민걷기대회 개최

오는 13일 보은 뱃들공원, 보청천 일원에서

  • 웹출고시간2017.05.08 09:44:24
  • 최종수정2017.05.08 09:44:24
[충북일보=보은] 보은군과 충북광역치매센터는 오는 13일 보은군 보은읍 뱃들공원과 보청천 일원에서 '2017 치매극복 도민걷기대회'를 개최한다.

'동행, 치매를 넘어'란 슬로건으로 실시되는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충북도·중앙치매센터가 주최하고 충북광역치매센터와 보은군의 주관으로 열린다.

치매극복 걷기대회는 '걷기'를 통해 치매 예방을 생활화 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민 누구나 행사 당일 오전9시 뱃들공원 광장 현장에서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걷기 코스는 뱃들공원을 출발해 보청천변을 도는 1.5㎞ 구간으로 약 30여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공연, 개막식, 치매예방체조, 유관기관 홍보부스 운영,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걷기 운동은 활발한 신진대사와 뇌기능을 촉진해 치매예방과 건강증진에 매우 효과적"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