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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4.30 14:31:01
  • 최종수정2017.04.30 14:31:01

지난 28일 음성체육관에서 음성의 체육특기자 유망주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체육회는 엘리트선수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체육특기자 꿈나무 장학증서 전달식을 지난 28일 음성체육관에서 가졌다.

이중용 교육장, 윤종관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이날 전달식에서 관내 체육꿈나무 24명이 장학증서를 받았다. 초·중부 체육특기자는 20만원, 고등부 체육특기자는 30만원씩 전달했다.

대상자 선발은 충북도민체육대회 및 시군대항역전마라톤대회에 음성군대표로 참가하는 육상, 씨름, 태권도 종목의 선수들 중에서 유망주를 음성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선발하게 됐다.

윤종관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은 "음성군의 엘리트선수들이 최고가 되고자 하는 목표의식을 가지고 충북의 대표선수를 뛰어 넘어 세계최고의 선수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지원을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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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