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12.13 11:24:35
  • 최종수정2016.12.13 11:24:53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체육회(회장 이필용)가 올해 반기문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비롯해 7개의 국제 및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열어 약 10억원의 직·간접 경제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음성군체육회 따르면 전국댄스포츠대회를 필두로 다올찬전국사이클대회, 전국산악자전거대회, 유소년축구대회, 반기문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반기문마라톤대회등 7개의 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음성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반기문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고향 음성을 태권도로 하나 되어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한 국제교류확대와 평화를 기원하는 정신을 이어받기 위하여 해외선수단과 대한민국을 포함 26개국 1천500명의 임원과 선수가 참가했다.

음성군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국제대회로 준비부터 진행까지 완벽하게 치러진 대회로 평가받았으며 대회 개최를 통해 음성군을 세계로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음성에서 열린 전국 규모 대회 기간에 8천700여 명이 음성을 방문, 약 1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6개의 각종 도내 체육대회를 더하면 경제 파급효과는 더 클 것으로 체육회에서 전망했다.

윤종관 음성군체육회 사무처장은 "2017년도에도 대한체육회, 충북체육회, 음성군, 가맹경기단체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각종 전국대회 유치를 실현할 계획"이라며 "음성군이 스포츠 메카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음성/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