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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署, 치안서포터즈에 감사장 수여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및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한 치안서포터즈

  • 웹출고시간2016.12.11 15:16:15
  • 최종수정2016.12.11 15:16:52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지난 9일 서장실에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치안서포터즈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

건국대학교 치안서포터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성폭력 예방 근절 활동을 통해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대학 생활 분위기'를 정착하고자 대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 성폭력 관련 범죄 예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구성됐다.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심야시간대 도보순찰과 대학교 중요행사에 참석하여 대학교 주변 및 원룸 등 자취촌 일대의 성폭력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활동했다.

또 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주최한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활동 및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했다.

홍석기 경찰서장은 "치안서포터즈의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안전한 충주를 만드는데 많은 기여를 해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 내 대학교와 공동체 치안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대학 생활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충주/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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