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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04 16:26:18
  • 최종수정2016.12.04 16:26:18
[충북일보] 충북도 남부출장소는 5일 남부출장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체감형 경관생태개선 프로그램 강화 방안' 등 정책연구과제 3건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 남부3군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체감형 경관생태개선 프로그램 강화 방안 △남부3군 농업·농촌 동반성장을 통한 지역창생 모형 개발 △지역개발사업과 ICT 융복합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 3개 과제에 대해 용역기관 발표에 이어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 자료에는 지역 내 생태·환경 조성 프로그램 모델, 농업·농촌 부존자원을 효율적으로 결합하여 효율적인 투자모형, 남부권 ICT기반 창조마을 조성, 농식품 ICT융복합 기술모델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정일택 남부출장소장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중앙정부 정책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018년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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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