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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수확기 농가소득지지에 '최선'

충북농협경영혁신협의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6.10.20 16:29:07
  • 최종수정2016.10.20 16:29:07

충북농협 경영혁신협의회 참석한 대표들이 수확기 농가소득지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학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20일 농협사료 충청지사에서 지역본부와 계열법인 대표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농협 경영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원활한 벼 매입 △구제역·AI 방역대책 수립 △농촌 활력화 사업 내실화 등 법인별 당면 주요현안이 논의됐다.

이응걸 충북본부장은 "사상 초유의 쌀값폭락으로 풍년의 기쁨을 누려야할 농민들이 절망하고 있다"며 "풍년이 농민의 눈물이 되지 않도록 농가소득지지에 충북농협 전임직원이 힘을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쌀값폭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벼 매입자금 지원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3천억원 늘어난 1조6천억원으로 확대키로 했다.

매입 계획량도 사상 최대 수준인 180여만t으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전국 쌀 예상 생산량 420여만t의 약 42.9%에 해당한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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