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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12 16:50:46
  • 최종수정2016.10.12 16:50:46

12일 음성경찰서를 방문한 박재진 청장이 음성지역 치안협력 단체장 등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박재진 충북경찰청장은 12일 음성경찰서와 음성군청, 관내 대학 등을 방문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꽃동네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하는 등 민생치안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박 청장은 음성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치안협력 단체장, 경찰서 직원 등과 간담회를 통해 서로 의견을 소통하고 조언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 청장은 음성군 소재 종합사회복지시설인 꽃동네를 방문해 사회복지를 위한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극동대, 강동대 등 관내 대학을 방문해 소통하는 등 협력치안에 박차를 가했다.

박 청장은 " 국민의 요구와 관점에서 치안활동이 이루어 져야 한다"며 "친절하고 세심한 경찰활동으로 생활주변 일상치안 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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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