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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이엔에스㈜ 저소득층 위한 태양광 발전설비 무료설치

24일 진천군청 방문 협약식 가져

  • 웹출고시간2016.08.24 19:07:27
  • 최종수정2016.08.24 19:07:27
[충북일보=진천] 태양광 발전설비 전문업체인 부강이엔에스(주)(대표 박규식)가 24일 진천군청에서 저소득층 주거복지를 위한 태양광 발전설비 무료설치 협약식을 가졌다.

부강이엔에스(주)는 2017년부터 매년 2가구, 향후 5년간 10가구에 대해 약 8천500만원 상당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지원하게 된다.

지난 6월 문백면 도하리 소재 저소득 노인부부 가정에 850만원 상당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계기로 지속적인 저소득 주거복지 지원으로 이어지게 됐다.

태양광 설비를 지원받는 가정은 월평균 300Kwh 정도의 전기 생산으로 월4~5만원의 전기료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부강이엔에스㈜는 2007년 부강전기 설립 후 2010년 신재생 에너지 설비 전문기업으로 등록되었으며, 2012년 벤처기업인증, 2016년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이 된바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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