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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무한상상실, '꿈을 찾아서'프로그램 진행

초등생 180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6.08.11 11:07:56
  • 최종수정2016.08.11 11:07:56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단장 박성준)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8~9일 이틀간 충주시내 초등학교 1~6학년 180명을 대상으로 충주캠퍼스 공동실험실습관에서 '꿈을 찾아서'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불러오는 '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나의 꿈 콜라주, 창의력 증진을 위한 뚝딱뚝딱 팩토리, VR 특별 체험 전시, 상상을 만드는 3D펜, 3D프린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미래에 대해 설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변영은 학생(탄금초 4학년)은"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표현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3D펜, VR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탄금초 학부모 김영미씨는"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다"며,"앞으로도 프로그램이 있을 때 마다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범국민적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모든 사람들의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아이디어를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는 팹랩(FAB LAB)과 팹카페(FAB CAFE)등 상상의 날개를 펼쳐 줄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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