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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경찰서 "치안안정 주민 소통이 먼저죠"

음성군 5대 전통시장서 이동민원실 운영

  • 웹출고시간2016.08.02 13:12:12
  • 최종수정2016.08.02 13:12:22

2일 음성경찰서 기능별 담당경찰관들이 주민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음성읍 전통시장에서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주민 소통을 통한 치안안정을 위해 이동민원실 운영에 나섰다.

경찰서는 2일 음성읍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금왕읍 전통시장 등 9개 읍면 5개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이동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민원실은 음성경찰서 청문, 교통, 수사, 여청 등 민원 담당경찰관이 전통시장 현지에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을 통해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음성읍 전통시장에서는 경무과,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과, 수사과 등 경찰서 각 기능과 음성군청 사회복지과가 힘을 합쳐 4대악 근절, 여성안전, 보이스 피싱 예방법 등 종합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음성경찰서 권순용 경무계장은 "음성군은 국민안전처 지역안전지수 1등급으로 국민들이 안전한 음성을 체감할수 있도록 치안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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