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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경찰, 여성대상 범죄예방에 치안 집중

여성안전 범죄예방협의체 위촉

  • 웹출고시간2016.06.26 14:20:40
  • 최종수정2016.06.26 14:20:56

지난 24일 음성경찰서에서 여성안전을 위한 범죄예방협의체를 구성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가 최근 여성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치안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

음성경찰서(서장 엄성규)는 지난 24일 여성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범죄예방협의체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음성경찰서, 음성군청, 강동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경찰협력단체,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범죄예방협의체는 여성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안·안전취약 요인에 대해 합동방범진단을 실시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민·관·경 합동 협의체이다.

범죄예방협의체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음성지역내 여성안전 취약요소에 대한 시설물,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엄성규 음성경찰서장은 "최근 여성관련 범죄가 자주발생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것을 감안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체계화, 전문화된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음성경찰서는 여성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치안협의회의 협조를 구하고, 관내 학교를 순회하며 학부모 치안정책간담회를 통해 여성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정책 홍보에 주력하고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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