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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경찰서, 학부모 대상 치안정책간담회 개최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 등 설명

  • 웹출고시간2016.06.15 17:45:25
  • 최종수정2016.06.15 17:45:25

15일 음성15일 음성경찰서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초청 치안정책 간담회를 통해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15일 대회의실에서 음성읍·소이·원남면 관내 소재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안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치안정책 간담회는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과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 추진사항 등을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학교폭력예방, 생활법률,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을 통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음성교육지원청과 협업으로 아동학대 전문강사를 초빙해 아동학대와 부모역할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구순자 한일중 자모회장은 "학교폭력과 아동학대 등 발생 시 학부모입장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음성경찰에서 실시하고 있는 여성안전 특별 치안정책으로 마음편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엄성규 경찰서장은 "치안정책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의미가 있는 자리였으며 소중한 의견은 치안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안전한 음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안정책 간담회는 앞으로도 22일 금왕읍, 대소면, 삼성면, 맹동면 학부모를 대상으로 금왕읍사무소에서 열리고, 29일에는 감곡면, 생극면 학부모를 대상으로 감곡읍사무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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