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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봉명1동, 맞춤형 복지상담서비스

복지허브화 봉명1동 '만남愛데이' 운영

  • 웹출고시간2016.05.15 14:29:08
  • 최종수정2016.05.15 14:29:0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주민센터가 이달부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찾아가 맞춤형 복지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만남애(愛)데이'를 운영한다.

매주 목요일 월 4회 진행되는 만남애데이는 정정훈 동장과 반준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수시책이다.

최근에는 6개월 된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는 미성년·미혼모가구를 발굴했다.

동주민센터는 해당 가구가 의료비 부담과 양육문제 등 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감안, 기초생계급여 신청안내와 기저귀와 분유 등 후원 연결을 할 예정이다.

정정훈 봉명1동장은 "찾아가는 방문상담으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복지수요자인 주민 중심의 진정한 맞춤형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명1동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계획에 따라 시범사업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지난 3월부터 주민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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