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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공선출하회 조직육성 통합교육

기관별 전문 분야 농업인 통합교육을 통한 한자리 교육

  • 웹출고시간2016.04.21 16:52:48
  • 최종수정2016.04.21 16:52:48

충북농협 이응걸 본부장이 영동 관내 포도공선출하회원을 대상으로 통합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21일 영동농협 회의실에서 영동군 관내 포도공선출하회 회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3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북지원, 충북농업기술원, 충북농협이 농업인 통합교육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했다.

교육내용은 △토양관리, 병충해관리 △GAP인증 우수농산물 생산 △농업인(공선회)조직화육성 등 전문교육 프로그램 등이다.

남기용 농협영동군지부는 "충북농협지역본부와 연계해 조합원 소득증대 향상을 위해 포도와 복숭아 사과 등 모든 공선출하회 조직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고품질 재배기술향상과 우수농산물 생산을 위해 전력을 기울여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농협 이응걸 본부장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북지원,충북농업기술원과 함께 27일에는 영동군 복숭아, 사과 공선회원에 대한 통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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