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 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본격추진 채비

시내관광의 중심지이자 명품시장으로 육성

  • 웹출고시간2016.04.20 13:26:00
  • 최종수정2016.04.20 13:26:36

제천 중앙시장이 지난 19일 중앙시장 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사업단, 상인회, 제천시, 대학교수, 각계전문가 등 8명으로 사업추진실무협의회를 갖고 사업의 본격추진을 위한 채비를 시작했다.

[충북일보=제천] 문화관광형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제천 중앙시장이 지난 19일 중앙시장 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사업추진실무협의회를 갖고 사업의 본격추진을 위한 채비를 시작했다.

사업단, 상인회, 제천시, 대학교수, 각계전문가 등 8명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사업추진 방향과 구체적 사업계획 구상을 논의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지원사업단(단장 안명훈)은 오는 26일 2차 회의를 갖고 몇 차례의 회의를 더 거쳐 오는 6월부터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갈 예정이다.

문화관광형 시장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 등에 시장이 가진 고유한 특성을 연계해 쇼핑과 관광,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장당 3년간 최대 18억원이 지원되며 지원분야는 디자인·ICT(정보통신기술)융합, 자생력 강화, 기반시설 설치, 이벤트·홍보 등이다.

제천시는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 2017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등 연이은 관광호재를 맞아 중앙시장을 제천의 관광명소와 연계시켜 시내관광의 중심지이자 명품시장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