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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 벚꽃축제와 함께하는 중앙시장

오는 4월 9일, 10일 다채로운 이벤트행사 준비

  • 웹출고시간2016.03.29 11:33:47
  • 최종수정2016.03.29 11:33:47
[충북일보=제천]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청풍호 벚꽃축제를 맞아 중앙시장도 축제분위기에 발을 맞추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청년상인들의 '청FULL제천몰'에서는 물품구매고객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도 증정한다.

특히 청풍호 벚꽃축제 기간에 맞춰 2개 점포도 신규 개업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 행사도 펼쳐진다.

또한 문화, 놀이, 예술체험이 함께하는 꿈문화놀이터 프리마켓도 열린다.

벚꽃페이스페인팅, 팬시 우드, 캐리커처, 미싱놀이, 타로점, 천연비누와 화장품 만들기, 네일아트, 염색, 도자기공예, 립밤체험 등 30여개의 다양한 프리마켓이 운영돼 행사의 풍성함을 더 할 예정이다.

청풍호 벚꽃축제 20주년을 기념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특히 20번째 손님, 20살 손님, 부부나이차이 20살, 중앙시장 내 20숫자 만들기, 20명 단체손님 등에 상품을 증정하고 중앙시장 전체에 숨어있는 벚꽃스티커를 찾고 미션을 수행하는 꼭꼭 숨어라와 벚꽃스티커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앙시장은 현재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청년점포 12개가 성업 중에 있으며 2016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고객들을 맞고 있다.

김진홍 번영회장은 "이번 청풍호 벚꽃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새롭게 도약하는 중앙시장을 널리 알려 과거 중부권 최대시장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찾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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