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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1 15:47:21
  • 최종수정2016.03.21 15:47:26
[충북일보]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충북대학교 병원과 함께 '지역 상생, 생명 나눔 바자회'를 21일부터 24일까지 대학 병원 서관 입구 내부와 서관 입구 앞 광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듀퐁셔츠 3만원 △라푸마 티셔츠 3만9천원 △소다 여성구두 4만9천원(한정수량) △비너스 팬티 6천원 △더샘 알로에수딩젤 3천300원 △푸마 운동화 3만원 △게스 선글라스 7만9천원 △비비안스타킹 10족 1만3천원 △아이리스 아사 차렵 이불 3만9천원 △오렌지(9입) 1만원 등 의류·잡화·생식품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무료로 고객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이벤트도 진행해 관심을 모은다.

행사 수익금 일부는 두 기관 업무 협약에 따라 지역 상생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신현준 현대백화점 충청점 판매기획팀장은 "충북대학교 병원은 우리 지역 내에서 가정간호, 자원봉사 등 필요한 곳에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병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며 "지역 내 6개 사회복지기관에 매월 고객봉사단과 함께 임직원 봉사활동을 나가는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뜻을 같이 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환자와 가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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