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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충북·소상공인 대전충청본부와 전통시장 활성화 MOU 체결

  • 웹출고시간2016.03.11 13:14:47
  • 최종수정2016.03.11 13:14:51

연경환(가운데 오른쪽) 신한은행 충북본부장과 마연식(가운데 왼쪽) 소상공인대전충청본부장이 지난 10일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신한은행 충북본부
[충북일보] 신한은행 충북본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본부는 지난 10일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MOU를 계기로 전통시장별 문화 행사와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많은 고객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12일 글로벌 명품시장 성안길 상점가 일원에서 봄맞이 성안길 페스티벌 '봄의 향연' 행사에 신한은행 청주지점, 신한은행 영리더 그룹인 영포스 직원들, 대학생 홍보대사 등 40여명이 참여 다트, 윷놀이, 투호 등 대고객 행사와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경환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는 지역발전과 서민경제를 살리는 중요한일중의 하나"라며 "신한은행은 이번 지역 MOU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분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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