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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구치소,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출소 예정자 28명 참여, 충주·음성지역 13개 업체 참여

  • 웹출고시간2016.02.23 16:00:34
  • 최종수정2016.02.23 16:00:37

충주구치소는 23일 대전지방교정청 주최로 충주구치소 다목적실에서 충주·음성지역 13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가졌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구치소는 23일 대전지방교정청 주최로 충주구치소 다목적실에서 충주·음성지역 13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가졌다.

취업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 28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충주소상공인 지원센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 충주구치소 취업지원협의회 등이 후원했으며, 출소예정자의 취업으로 재범률을 낮추어 사회안정에 기여하고 사회복귀 취업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이번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한 수형자는 2월 가석방대상자, 만기출소자 등 3개월 이내의 출소예정자들이며 구인업체 채용담당자와 1대1 현장면접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5년 '구인·구직 만남의날' 참여 우수업체 2개에 대한 감사장 전달도 있었다.

주점숙 소장은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재범방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범죄 없는 사회, 국민이 편안한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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