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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5 09:42:17
  • 최종수정2016.02.15 09:42:17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가공 창업교육'을 16일부터 5월 17일까지 센터내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농기센터는 농산물을 이용한 즙내기, 가루내기 등 가공제품을 만들어 창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전문역량과 실행력을 갖춘 농업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이 교육을 운영한다.

참여 농업인은 40여명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로 전체 13회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소규모 농산업의 경영전략과 경영자 마인드 제고, SNS를 통한 광고전략, 창업 인·허가 절차, 식품공장의 설립과 절차 등이다.

또한, 식품관련 법규, 위생관리, 세무절차 등 경영실천능력강화와 창업전반에 대한 사전 예비지식습득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식품가공이론·실습, 나만의 사업계획서 수립 및 작성 실습 등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산물가공 창업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양성하고, 어렵게만 느꼈던 부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이 될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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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